하나님께로 돌아서는 습관
-잔느 귀용-
우리의 영혼은 쉽게 외적인 것, 물리적인 것으로 이끌리게 됩니다.
우리의 중심이신 주님으로부터 주의 집중을 놓치고 산만해지는 것은 매우 쉽습니다.
우리가 주님으로부터 얼마나 멀어지는가는 그러한 산만함에 얼마나 굴복하고, 또한 자신을 표면적인 것들로 얼마나 멀리까지 이끌리도록 허용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데 사용하는 방법도 우리가 주님으로부터 얼마나 멀어졌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주님으로부터 조금만 멀어졌다면 조금만 돌이키면 됩니다.
우리 자신이 주님으로부터 떠나 있는 것을 발견하자마자 의도적으로 우리의 의식을 내면으로 살아계신 하나님께로 돌이켜야 합니다.
다시 우리의 영 안으로 돌아가기를 힘쓰십시오.
그러한 돌이킴이 완전할수록 주님께 향한 우리의 돌아감이 더 완전해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그곳, 즉 하나님 안에 머물러 있을 것을 확신하고 안식하십시오.
우리의 의식이 주 예수 그리스도께 집중되어 있는 동안에는 그렇게 될 것입니다.
무엇이 우리로 하여금 그곳에 있도록 붙들어 두었습니까?
그와 같이 간단하고 꾸밈없이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일이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여 그 자리에 머무르게 합니다.
이와 같이 내면세계에서 주님께로 돌이키는 간단한 일을, 주의가 산란해질 때마다 계속해서 반복하십시오.
결국에는 이러한 돌이킴이 우리의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은 일관적인 생활이 되리라는 사실에 대하여 확신을 가지십시오.
그러나 그렇게 될 때까지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그렇게 될 때까지는 주의가 산만해질 때마다 주님께로 다시 돌아가기를 계속해야 합니다.
어떤 일이 되풀이해서 반복되면 그것은 습관이 됩니다.
우리의 영혼도 마찬가지입니다. 위와 같은 일이 많이 반복되면 영혼은 내적으로 하나님께로 돌아서는 습관을 형성하게 됩니다.
달리 말해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할수록 주님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는 일을 반복하지 않고 점점 더 많이 주님과 함께 거하게 될 것입니다.
외부로 방향을 돌이키는 일은 점점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결국 그러한 돌이킴은 표면적으로 혹은 의식적인 행위로서 나타나지 않고 우리 안의 아주 깊은 곳에서 일어나게 됩니다.
의식적이고 의도적인 매우 작은 행위로 시작되었던 것이 습관이 되고, 지속적인 것이 됩니다.
지속적이고 내적인 머무름의 행위가 우리 안에서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어떤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는 이와 같이 하나님과 함께 거하는 일이 천천히, 조금식 점차적으로 이루어 집니다. 이러한 일의 진척 정도는 오랜 시간에 걸쳐서 관찰될 때에만 측정됩니다.
그러나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처음부처 지속적으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에 대해서는 어떠한 작정을 해두고 계시는가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단지 내적으로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것을 계속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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