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구원 경륜 (6) - 완성된 하나님 나라
- 윤종하 -
오늘은 완성된 하나님의 나라의 모습은 좀더 살펴보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위대한 왕이신 하나님의 새 창조 사역으로 위대하고 완전한 백성들로 이루어 질 것입니다.
엡 5 : 25-27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
여기에서 신부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말합니다.
계 21:10-11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하나님의 영광이 있으매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같이 맑더라
과연 이런 아름다운 하나님 나라와 그 백성의 모습을 볼 수 있나요? 예, 현재 이런 모습을 보지 못한다면 미래의 나라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욥이란 인물을 봅시다.
욥 1:1 욥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욥은 사탄이 시험하여 모든 재물과 10남매를 다 빼앗아갔을 때 다음과 같이 고백했습니다.
욥 1:20-22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욥 2:7-10 사단이 이에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서 욥을 쳐서 그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악창이 나게 한지라 욥이 재 가운데 앉아서 기와 조각을 가져다가 몸을 긁고 있더니 그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키느뇨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어리석은 여자 중 하나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재앙도 받지 아니하겠느뇨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치 아니하니라 고 했습니다.
에녹, 노아, 아브라함, 모세-다윗 등 얼마든지 있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과 그 교회의 모습을 보면 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가진 소유를 다 나누어 쓰곤 하였습니다.
변화된 베드로의 모습을 살펴봅시다.
과거에 비겁하던 그가 여러 차례나 투옥되었고 옥에서 놓여나면 다시 성전에 가서 담대하게 가르쳤습니다. 그가 신문 받으며 "우리가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너희가 예수를 나무에 달아 죽였으나 우리 하나님이 살리셔서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습니다" 고 당당하게 도전하셨습니다.
헤롯이 야고보라는 제자를 잡아 참수형을 내린 후 베드로를 잡아 투옥하였는데 베드로는 두 군사 틈에서 두 쇠사슬에 매인 채로 단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무엇이 베드로를 이처럼 담대하고 편안하게 만들었습니까? 하나님의 완벽한 새 창조의 손길입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을 제대로 인식하면 기꺼이 자신도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에 동참하여 이러한 놀라운 변화를 일으켜 새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의 고백을 들어봅시다.
벧전 5: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
바울은 어떻게 변화되었습니까?
빌 3:7-8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라
딤후 4:7-8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예수님의 가르침을 들어 봅시다.
요 16:32-33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마지막으로 예수님의 기도를 들어 봅시다.
요 17:15-19 내가 비옵는 것은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습니다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에 보내었고 또 저희를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저희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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