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율법을 아는 사람에게 말을 합니다.
율법(律法)은,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에만 그 사람을 지배한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결혼한 여인은,
그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법(法)을 따라 남편에게 매여 있으나,
남편이 죽으면, 남편에게 매여 있던 그 법에서 해방됩니다.
그러므로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에,
그 여인이 다른 남자에게로 가면,
그 여인은 간음(姦淫)한 여자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그러나 남편이 죽으면 그 법(法)에서 해방되는 것이므로,
다른 남자에게로 갈지라도, 간음한 여자가 되지 않습니다.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그러므로 여러분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통하여), 율법(律法)에는 죽임을 당했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다른 분(첫창조 육신으로 오신 모습과 전혀 다른...부활하여 새롭게 되신 그리스도!),
곧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신(일으키심을 받은) 그분에게 속하였습니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위하여(에게로) 열매를 맺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전에 우리가 육신(肉身)을 따라 살 때에는,
율법에 따른(통한) 죄(罪)의 정욕이 우리 몸의 지체 안에서 작용해서,
죽음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우리가 우리를 얽어 매던 것에서 죽어서, 율법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문자(文字)를 따르는 낡은 정신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성령이 주시는 새 정신으로 하나님을 섬깁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정죄(定罪)를 받지 않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생명(生命)을 누리게 하는 성령의 법’이
여러분 각자를 ‘죄(罪)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하여 주었기 때문입니다.
육신이 연약하므로, 율법이 할 수 없던 것을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곧 하나님께서는 죄를 속(贖)하여 주시려고,
자기의 아들을 죄(罪)된 육신(肉身)을 지닌 모습으로 보내셔서,
육신에다 죄를 정(定)하셨습니다.
그것은,
육신(肉身)을 따라 살지 않고 성령을 따라 사는 우리에게서,
율법이 요구하는 바가 완성(完成)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육신을 따라 사는 사람은 육신에 속한 것을 생각하나,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은 성령에 속한 것을 생각합니다.
육신에 속한 생각은 죽음입니다.
그러나 성령에 속한 생각은 생명(生命)과 평화(平和)입니다.
육신에 속한 생각은 하나님께 품는 적대감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법을 따르지 않으며, 또 복종할 수도 없습니다.
육신에 매인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표준 새번역 성경)
제가 그랬으니까요....
내가 내 힘으로 무언가를 해 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내속에 있는 또 하나의 법칙이었습니다.
그것은 바알(여호와)이었고 하나님께 점수 따 보려고 한 나의 열심이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가식적인 것을 무척 싫어하셨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계심에 뒤 따르렵니다. 잘 되려는지 걱정입니다.
스스로 무언인가를 해내야 직성이 풀리는 나의 오래된 습관화 된 이 습성이 잘 안 바뀌는군요...
하나님의 일해가시는 손길을 보며 따르기를 소원하며...주님께 간구합니다.
사도바울께서 로마에 있던 성도들께 쓰신 그 마음을 생각하면서 위의 내용을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이제는 위의 내용이 눈에 크게 들어 옵니다. 감이 잡힐 듯 합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으셨다면....
우리의 믿음도 헛것이요....
그리스도를 의롭다 하여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그 안에서 저를 지어져 가 주시는 하나님!
주님을 찬양합니다.
'성경묵상(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묵상의 아이디어 (0) | 2010.06.19 |
---|---|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0) | 2010.06.19 |
함께 십자가에 못박힘 (0) | 2010.04.10 |
로마서 1장에 나오는 21가지 죄의 목록 (0) | 2010.03.05 |
마태복음 15장 중에서 (0) | 2010.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