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사람들의 정서 발달과 의존해야 할 분

빠사나 2009. 10. 15. 09:53

사람은 성장해 가면서

여러가지 정보를 통해 지식을 얻게 되고

얻은 그 정보에 대한 반응을 나타냅니다.

그것을 보통 '정서'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 반응은 행동으로 옮겨 지는데

그 행동이 외적으로 나타나기 전에

속, 즉 내면에서 먼저 형성됩니다.

그것을 '가치관'이라고 불러도 좋을 것 입니다.

 

가치관은 인격형성과 함께 자연스레 형성됩니다.

그 인격을 사람 또는 인간이라고 부르고

사람은 그 인격, 혹은 성격, 가치관에 의해

행동합니다.

 

그 인격이 어떻게 형성되었느냐?

그것은 어떤 인격, 즉 성격이나 개성이냐에 따라

'어떤 사람이다'라고 말하게 됩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은

누구로 부터 의존되어 있는 존재입니다.

즉 외적 동기 부여자에게 의존적인 존재라는 것이지요.

 

이러한 점은

하나님과 사람의 차이점일 것입니다.

 

하나님도 인격자라고 부르지만

하나님의 인격은

외부의 힘에 의해 형성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자이십니다. "I am Alone"

I am who I am (출 3:14)

 

나는 누구의 영향을 받고 있고

누가 나를 지배하는 지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섬길 자, 영향받을 자를 새로 정해야 할 것입니다.

 

기독교 신앙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과 그리스도 외에는

내 인생과 인격을 맡길 만한 분이 없습니다 라고

고백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을 찾지 못한 사람들이

결국 사람의 실존의 한계를 느끼면서

허무주의에 빠지게 되고

자살하기도 합니다.